올 해 나의 가을은 그 어느해보다 분주했고 따뜻했고 편안했다.
무작정 떠난 그 곳에서 만난 가을의 주인 갈대!
살랑살랑 갈대들의 이야기에 잠시 멈춰서서 귀를 기울인다.
바람에 부는 갈대들의 기분좋은 속삭임.
손 끝에 스치는 갈대의 느낌이 좋아 몇번이고 다시 만지며 아쉬운 인사를 한다.
안녕 가을.
photo by 명랑소녀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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