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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준철 Mar 29. 2023

미팅 스케줄 관리 편하게 해보자

되는시간 엠버서더 활동 1탄

본 글은 되는시간 엠버서더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엠버서더는 활동기간 동안 되는시간의 Pro 요금제를 제공 받습니다. 

나는 Google Calendar를 헤비하게 쓰는 유저라고 할 수 있다. 


1) 쥴스패밀리 소속 아내와 각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Google Calendar 로 일정을 공유한다. 

2) 온오프믹스 소속 38명의 임직원의 스케줄을 Google Calendar로 확인한다. 

3) 콜즈다이나믹스 소속 14명의 임직원의 스케줄을 Google Calendar로 확인한다. 


만약 누군가와 미팅을 잡아야 한다면 위 3개의 조직의 캘린더를 참고해서 잡아야 하는데 여간 쉽지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는 해외 서비스가 몇가지 있었고 ( Calend?? 라든지 ) 깔아서 사용해 봤지만 완전히 내가 필요하는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서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국내 스타트업들도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 하나인 되는 시간에 엠버서더가 되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회원가입을 하고 나면 Google Calendar 등 여러 캘린더 서비스로 부터 계정을 연결할 수 있는데 기본으로는 1개의 계정만 연결할 수 있고 Pro 버전 부터 캘린더 계정을 추가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온오프믹스 계정와 콜즈다이나믹스 계정을 추가를 했고 되는 시간을 통해서 예약 가능한 시간을 참조할 경우 저 두개의 캘린더에서 참조해서 내가 미팅 가능한 시간을 표시해준다고 한다. 


캘린더 계정을 연동하고 나서는 요일별로 가능한 시간의 Range를 설정하게 되어 있다. 



45개월 아이의 아빠라서 왠만한 사업적 목적이 아니고서는 저녁 시간을 가정에 충실하고자 하기 때문에 10시 부터 7시 까지를 예약가능한 일정으로 잡아두고 있고 주말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적용된 예약 페이지 3개라고 떠 있는 것은 아래의 것이 외부 사람들이 일정 예약을 하고 싶은 경우 아래의 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는데 저 가능한 시간대를 모든 페이지에 적용할 것인지 아니면 예약 항목에 따라서 달리 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이라고 보면 된다.



되는 시간에서는 예약 페이지 하나하나마다 다음과 같은 설정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따. 


기본 정보는 예약의 이름 미팅 방법을 특정 장소로 할지 아니면 온라인 미팅으로 할지 예약페이지의 직접링크는 무엇으로 할지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시간에서는 예약시간 단위 각 예약 사이사이에 띄워놓아야 할 시간 간격 그리고 미팅에 앞서서 확보해야 하는 앞 뒤 시간 간격을 설정할 수 있다. 

추가 설정을 보면 앞뒤 여유시간 설정 부분에 (연결된 캘린더 일정) 부분이 따로 있는데 이 부분은 좀 불편한 것 같다. 


뭔가 각 항목들이 사용자 관점에서 쓰여져 있기 보다는 엔지니어 관점에서 쓰여져 있는 느낌. 

예약자 설문 기능을 통해서 나랑 일정을 잡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사전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뭔가 변호사 등의 전문직들을 위한 설정인 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이런 걸 요구하면 상대방은 어떻게 느끼려나.. 



알림 설정을 보면 문자, 카카오 알림톡, Slack 등으로 일정에 대해서 놓치지 않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이 나와 있다. 테스트를 위해서 일단 모든 것을 연동해 보기로 했다. 

( 이거 잘 작동하면 와이프한테 추천해줘야겠다. ) 

예약이 완료되면 취해야 할 부분에 대한 설정을 할 수도 있다. 

마지막 추가 설정을 보면 캘린더에 저장할 때 원칙을 정해서 저장하게 할 수 있다. 


이런 전반적인 설정들을 완료 하면 나만의 예약 페이지가 생긴다. 


https://whattime.co.kr/onoffmixceo


다음 번에는 아래의 서비스 연동 부분들을 들여다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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