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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준철 Jun 05. 2023

되는 시간 3달 차 후기

이메일에 글씨가 안 보여요!

스케줄 잡혔다는 안내 이메일이 이렇게 왔다

되는 시간으로 스케줄을 잡는 게 일상이 된 요즘


스케줄이 잡혔다는 안내가 카톡, 슬랙, 이메일로 오게 했던 나는 문득 이메일을 보다가  치명적인 버그를 발견했다는 사실에 3달 차 후기를 쓰기에 좋은 떡밥을 발견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되는 시간 앰버서더 관리자인 한나 님께 메일을 보냈다. 



과연 뭐라고 답변이 올까 기대하고 있던 차에 빠른 회신으로 다음과 같이 답이 왔다.



그렇다 되는 시간의 치명적인 오류가 아니라 나의 사용 능력의 치명적인 버그였던 것이다. 



되는 시간에 대한 아쉬운 점을 포스팅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오류의 발견이 매우 반가웠던 부분인데 이 부분을 놓치게 돼서 아쉽다고 했더니 '이렇게 하면 안 된다'로 포스팅하면 된다는 너그러운 피드백 


그나저나 한나 님은 언제 메일을 보내도 빠르게 회신하시는 거 보면 Workaholic 이 아닌가 싶다. 


되는 시간이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팅 일정 요청이 하나 밖에 안된다는 건데 한 명이 2-3개 일정에 대해서 요청하고 그거에 대해서 내가 정할 수 있게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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