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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사포갤러리
Sep 02. 2024
여섯
Story/Mixed Media
무슨 일이든
어떠한 일
이든
'
전부였는데
...'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전부였
지만
마음을 메우고 시끄러웠던 그 느낌이 전부.
단지
그것이
all
.
해가 질 때면
해의 표정은 '아쉬움'이 아니라
슬플 수만은 없는 '이별'
그 자체.
욕
심낼 수 없고
알 도리가없고
'
영원'이라는 감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그런
세상이라서 좋아보인다.
그래서
덧없어 보인다.
삶은.
keyword
자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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