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6 어메이징땡큐]
안녕하세요?
격동의 지난주를 보내고
여러분을 만나뵈어 더욱 반가운
4월 첫째주 목요일 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
출간기념 강연회를 빛내주신 어팸 분들
너무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처음 뵙고 인사 나눈 분들도 많은데
자주 본듯한...
너무 편한 느낌이었어요.^^
온라인 소통의 힘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처 인사나누지 못한 분들은 다음 기회가 또 있기를 격하게 끌어당겨 봅니다^_^
<어메이징 땡큐 다이어리> 출판기념회 Q&A 시간에 독자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을 다시금 생각해 보았어요.즉석으로 받은 질문이었던 터라 대답을 잘 해드렸나?? 곱씹어 보았거든요.
"감사일기를 쓰는 도중에 슬럼프에 빠질 때,
그래도 힘들때에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당시 이렇게 대답해 드린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처음부터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1년 정도 감사일기를 꾸준히 쓰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슬럼프에서 헤어나오는 시간이 빨라지는 것 같아요. 금세 나의 감정 상태를 알아차리고 회복할 수 있는거죠. 감사하는 마음에도 근육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연습! 꾸준함! 반복! 이라는 결론이 났었어요.
물론 맞는 말입니다.몸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 일정기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듯이마음의 근육, 감사의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분명히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죠.
그런데 근본적인 이야기를 빠트린 것 같더라구요.
슬럼프에 빠졌을 때, 감사하기 정말 힘든상황이 닥쳤을 때
어떤 마음으로 그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말이에요.
그런 상황을 잘 대처했을 때만이 경험이 쌓이고 마인드의 근육이 생기는 거니까요.
저는 어떤 상황에 닥치더라도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상황이 나에게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을 가르쳐 주기 위해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걸까?
이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먼저 이런 마음을 갖고 상황을 바라보면,
아무리 미운 사람이 이유 없이 나를 힘들게 하고말도 안되는 상황이 생기고당연히 될거라고 생각했던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도...
억울하고 분하고 화나고 밉고 다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 보다는
이 일로 얼마나 더 성장할까?
라는 마음이 듭니다.
어차피 벌어진 상황!내 힘으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면 단 한가지 가능한 '내 마음' 바꾸기를 선택합니다.우리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지속적인 연습을 한다면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는 감사근육이 단단하게 생길거에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매일 매일은 '기적' 같은 하루겠죠??? ^-^
어제보다 오늘,조금이라도 성장하는 삶!!!여러분의 기적 같은 오늘 하루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