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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비스트의 콘텐츠는 어차피 가챠 아닌가요?

미스터 비스트 15부

by Somewon


사행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미스터 비스트




미스터 비스트의 콘텐츠와 관련해

꾸준히 제기되는 비판 중 하는

‘경품화 논란(도박성 논란)’인데요.


미스터 비스트의 콘텐츠를 보면

콘텐츠의 구성 자체도 게임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방식 역시

게임의 ‘가챠’ 시스템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가챠 (Gacha) : 일본의 캡슐 뽑기 자판기에서 나는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일컫는 말로, 게임에서 가챠 시스템이란 캐릭터나 아이템을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획득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image (6) 복사본.png


2020년 8월, 미스터 비스트는

구독자 40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자신의 싸인이 들어간 한정판 티셔츠를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면서

티셔츠 속에 1000달러(약 145만 원)를

집어넣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5분 안에 이를 구매하면

구매자 중에서 랜덤으로 이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죠.


초콜릿 판매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피스터블 제품을 30일 이내 구매하면

1만 달러에서 ~ 100만 달러짜리 당첨 티켓이

있다고 말하면서 구매를 유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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