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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 251129 경상도 투어

by 노다해


조금 늦은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결혼식 보러 KTX 타고 먼 길 와준 친구들이 고마워서,

포항 - 경주 - 울산 - 부산을 돌며 답방을 했다.


서울은 이미 단풍이 다 져버렸는데,

남부 지방은 이제 단풍이 한창이었다.


서울에서는 이제 진짜 겨울인가 보다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경상도에 가니 아직 딱 좋은 가을 날씨였다.


마치 몇 주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간 것 같았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즐기지 못한 단풍을 마음꼇 누렸다.


여행을 가면 똑같은 풍경에도 괜히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괜히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게 된다.


기꺼이 운전기사 역을 맡아준 남편 덕분에

편하게 지인들을 만나고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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