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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목여행자 박동식 Mar 18. 2020

이렇게 꼬이는 날

20200318


새벽 5시 30분 알람을 맞춰뒀는데
눈 뜨니 7시 15분.
개짜.
피곤하긴 했나 보다.

허겁지겁 준비하고 나왔더니
차량 배터리 방전.
배터리 주문한다 주문한다 미루었던 것 후회.

춘천 김유정문학촌 도착했는데
관련 시설 모두 폐관.
안내문 보니 지난달 22일부터였는데
지난주 안내소에 전화해서
김유정 생가 생강나무 개화 상태 물었을 때
왜 개화 상태만 말해주고 폐관 이야기는 안 해준 거지?

그리고...
밤새 나쁜 꿈을 꾸었다.
모든 카메라를 분실하는 꿈.
이런 꿈 몇 번 꾼 적 있는데 정말 불쾌한 꿈이다.



*우선 그림이나 하나 그리고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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