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다
하루가 참, 길다.
네가 어떻게 웃었더라.
날 뭐라고 불렀더라.
우리가 어찌 사랑했더라.
생각나질 않아.
돌아서던 뒷모습 말고는
기억이 없어서
어제 하루를,
오늘 하루를,
고이 네 생각만으로 써 버렸다.
네가 없는 하루는,
지겹도록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