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메이커" 오디션

오백년만에 본 영화 오디션

한 오백년만에 본 영화 "킹메이커" 오디션.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디션은 넘 힘들어. ㅜ ㅜ .

하루 종일 암껏도 못 먹고,
서울과 군산을 넘나드는 오디션였습니다.

70년대 선거판 이야기.
고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기를 영화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이 맡았습니다.

1월 말까지 오디션 예정이고, 시대극이라서 40 50대 배역들이 많다고 합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는 아재의 역할들을 오디션 볼 나이네요. 쿨럭.

갈수록 탈모되는 머리카락에 앞으로 어떤 모습의 조배우가 될지 궁금합니다. 촬영은 3월 경에 들어 간다고 하니 그 전에 오디션 당락 연락이 오겠죠. 뭐... 이제는 맘 비우고 지냅니다. 군산에서 살면서 서울에서 오디션 연락이 오는게 어디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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