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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May 29. 2024

챗지피티로 업무 효율 극대화 하는 방법

챗지피티 쓰면서 마이 GPT를 안 쓴다면 반의반도 활용하지 못하는 겁니다.


마이 GPT는 챗지피티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역할을 부여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식을 미리 학습시켜 놓은 일종의 챗봇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걸 활용하면 내 업무에 딱 맞는 걸 손쉽게 자동화하거나 생산성과 퀄리티를 높일 수 있죠. 근데 이게 너무너무 쉬워요. 대부분 한두 줄의 명령어로 끝나죠.



[제가 만들어 쓰는 마이 GPT]


- 문장을 주면 인사이트 뽑아주는 GPTs

- 아이디어만 주면 요청한 구조로 상세 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GPTs

- 요청할 때마다 재미나고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만들어 주는 GPTs (커피 증정 이벤트용)

- 문장을 주면 맞춤법 띄어쓰기를 수정해주는 GPTs

- 글 링크를 주면 글에 대한 전문적 피드백을 주는 GPTs (순한맛, 매운맛 버전)

-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오늘의 운세를 봐주는 GPTs

- 웹 검색이 아닌 업로드한 PDF의 내용을 토대로 답변을 주는 GPTs (요것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 가능. 1인 기업 문제 해결사, 《안녕, 소중한 나》 전자책 챗봇)

- 엑셀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질문을 함수로 알려주는 GPTs

- 간단한 요청으로 고품질의 미드저니 프롬프트를 만들어 주는 GPTs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금방 만들어서 쓸 수 있는 게 마이 GPT죠. 한 가지 단점이 현재 기준으로는 마이 GPT는 챗지피티 유료 사용자만 만들 수 있다는 점인데, 한 달만 유료로 하고 필요한 거 다 만들고 다음 달부터는 그냥 쓰기만 하는 건 무료로 가능합니다. 일단 한번 써보시면 끊기 힘들걸요? ㅎㅎ


p.s 1년 기간으로 진행하는 생성 AI 스터디 오프라인 모임에서 마이 GPT 만드는 방법을 잠시 소개해드렸는데, 이렇게 쉽게 만드는 건지 몰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이 쉬운 방법을 실습형으로 좀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관심 있는 분들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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