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받고 나서

무장애여행

Dec 1. 2025

<상 받고 나서>

상 이란 건 참 묘하다

어깨가 무거워 지는 책임감 때문이다

내 일이고 니 일이고 우리 일이기에

그냥 열심히 활동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았다

혼자 한건 아무것도 없다

모두의 덕 분에 이 일을 할 수 있었다

상의 무게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더 가열차게 활동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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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선 소속 여행작가 직업 에세이스트

전윤선의 브런치입니다. 여행작가 에세이스트 입니다 무장애 여행을 지향하는 장애인 여행작가 입니다. 휠체어 타고 세상구경 나선 노마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