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써니스타쉔 May 03. 2021

100일간의 창업일기 Day 81 - 변화하기

코시국이다 보니 요즘 쇼핑센터 등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리는 것을   있다. 일요일에도 쉬지 못하는 창업자의 마음. 창업해본 사람은   것이다. 초기 자리잡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간은 직장에서 따박따박 월급을 받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 대신 쇼핑 길에 나섰다. 일하기 전 필요한 사무용품 구매와 세일하는 옷을 몇 가지 골라보며 너무 움직이지 않아 살이 찐 자신을 돌아보며 나이 탓 그만하고 움직일 때라는 결심을 했다.



일도 했지만, 석촌호수 밤길을 무작정 걸었다. 12,218보. 다른 날에 비해 무척 많이 걸었다.


배는 여전히 백두산같이 나오고 뒤뚱거리고 있지만, 이렇게 시작하며 스스로에게 변화를 주기로 결심해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