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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kokk Oct 21. 2015

도시

개인적인 생각과 일러스트(26)

내 꿈은 특별한 사람이 돼서
특별한 일을 하는 게 꿈이었어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중에서-



우리의 도시,,

도시 속 우리들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필사적일까?


도시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의 목을 조르는 줄을 풀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

악착같이 잡고 버티며 살아간다.


나 역시 도시의 생활이

내 숨통을 조여 오지만,

그 화려함을 포기할 수 없어서인지,

편안함을 버릴 수 없어서인지,

아니면 내 꿈을 성취하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버티고 참아낸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버티고 참아내는 이 도시 생활이

우리의 꿈을 희미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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