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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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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
Apr 2. 2025
바람이 스르륵 문을 열고
투두둑 비 듣는 소리
빨래 걷어라 빨래
엄마의 소란에도
저 구름 좀 봐
꼭 나비 같애
괜히 딴청을 피우는
게으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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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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