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회사이다
사장님과 면접을 봤을때
사장님 마인드가 너무 좋았었다.
멋있으셨고 그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은 대우받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았다.
그걸 증명하듯이 퇴사율이 적은 회사였다.
특히 여직원들이 출산후에도 계속 다니는 회사였다.
그렇다면 정말 복지가 좋은 회사이고 마인드가 트인 회사이다.
그런 회사에서 퇴사를 통보 받으니 아쉬웠다.
면접 분위기는 또 좋았는데 또 떨어졌다.
대체인력 구하는 자리였기에 어느정도 기대를 했는데..아쉽다.
그 사이 또 다른곳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왔다.
하지만 육아를 하고 7세 아이를 키운다는 이야기를 듣고 면접제의를 취소하셨다.
나 취업할 수 있을까?
아이 등원시키고 불합격 통보를 받으니 우울해서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 글을 쓰러 들어왔다.
안정적인 회사 출퇴근이 수월하고 연차가 있고 야근이 적은 회사가 있다면
계속 다닐 수 있다면 둘째,셋째도 낳아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접어야 되는 상황 같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