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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raya Apr 23. 2020

[#하루한줄] 사과 세 알, 면 그리고 김치

팔과 다리의 가격/장강명/아시아

또 다시 서점에서 책을 읽다 주책없이 울었다.


네 이름이 뭐냐

너는 왜 살아야 하느냐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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