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자극적 팬덤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까?
최근 유튜브에서 강아지를 때리는 비윤리적인 훈련 방법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유튜브 채널에서 댓글을 필터링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이 증가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애견 훈련사들이 윤리적 책임 없이 더 큰 자극을 주는 영상을 제작하면서 시청자나 구독자가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이다. 만약,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동물 학대나 잘 못된 부분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되면 개를 때리자는 여론의 사람들로부터 욕과 심한 말을 듣는다고 한다. 해당 채널에 모인 구독자들의 애견훈련사에 대한 지지는 객관적인 상황에 대한 것은 전혀 판단하지 못하고 마치 무조건 적으로 개에 대해서는 때려야 한다는 획일화된 표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이러한 비판을 제시하는 사람들은 필터링 되거나 더 곤란한 상황을 경험하도록 댓글이 올라오면 고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삭제될 때까지 사람들로부터 욕설이나 안 좋은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분위기가 해당 채널에서 형성되고 있다.
유튜브는 댓글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부정적인 피드백을 차단할 수 있다. 이것은 역으로 비윤리적인 콘텐츠에 대한 비판을 차단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다. 알고리즘은 자극적인 콘텐츠를 더 많이 추천하는 경향이 있어서 비윤리적 콘텐츠가 더욱 확산되기 쉽다. 이러한 시스템적 한계는 문제를 악화시킨다.
반려견(애견) 훈련 콘텐츠의 경우에는 애견 훈련사가 양심껏 콘텐츠를 윤리적으로 제작해야 한다. 윤리는 애견훈련사가 고려해야 하는 것이지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훈련사들은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해 더 많은 조회수를 얻고자 한다. 이러한 비윤리적 행위는 동물 학대를 조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훈련사들의 윤리 의식 강화가 필요하다.
지금 일어나는 동물 학대는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이 비윤리적 콘텐츠는 많이 제작되고 있으나 그것을 막을 방법은 미비하다. 이러한 콘텐츠는 동물 학대가 정당화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며 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지금 대한민국 반려인들은 개를 개답게 외치면서 자극적인 콘텐츠를 찾는다. 이것은 비윤리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를 구분하지 못하는 효과를 낳는다. 이러한 팬덤은 자극을 원하는 심리적 욕구를 반영하며 비윤리적 행동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팬덤 형성의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훈련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지식적으로나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는 애견 훈련사를 맹목적으로 쫓아갈 수밖에 없다.
비윤리적인 훈련사들에게 법적 처벌과 자격 박탈은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근본적인 인식의 변화와 강력한 제재가 없으면 비윤리적인 행위는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생각해 보면 유튜브 플랫폼 차원의 규제 강화가 정말 필요하다. 하지만, 유튜브는 비윤리적 콘텐츠를 차단하지 않고 윤리적 콘텐츠를 장려하지 않는다. 이러한 시스템적인 문제로 인해 개를 때려야 한다는 여론은 더 큰 파급력을 가지며 전파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동물보호법이 있지만 애견훈련사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를 할 수 없다. 정말 필요한 윤리에 대한 교육조차 사각지대로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제 새롭게 국가자격증인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가 신설되는 만큼 윤리 교육과 의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결론적으로 비윤리적 콘텐츠의 근절을 위해서는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의 규제 강화, 사회적 인식 제고, 법적 제재 강화 등이 필요하다. 모두가 동물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유튜브 팬덤이 비윤리적 애견 훈련을 지지하는 문제는 잘 못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법적 제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지금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의 책임과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통해 동물 학대가 아닌 동물 복지를 우선시하는 윤리적 훈련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튜브에서 이루어지는 잘 못된 팬덤에 대해서도 법률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으면 점점 더 자극적이고 비윤리적인 콘텐츠들은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다. 이에 대한 문제가 다음 세대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게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유튜브 필터링 기능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 앞에서 동물 학대 이슈는 빠른 자체 정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지금 현재 시점에서는 새로운 팬덤이 형성되어 비윤리적인 잘 못된 애견훈련법을 더욱 지지하고 있다. 또한, 애견훈련사의 자격 박탈에도 논란이 되지 않고 더욱더 지지하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다. 우리는 동물 학대와 비윤리적인 애견 훈련 방법을 근절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올바른 반려견 훈련을 위한 윤리적인 방향과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