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간 2024년 9월 15일 오후 4시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유튜브 음악방송을 시작했다.
내가 음악을 만들 능력은 없지만, 뮤버트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로파이 음악을 열 곡 정도 만들어 두었고, 화면이 허전하면 안 되니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해서 나름 감각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그림을 만들었다.
그제 새벽에 테스트 삼아 네이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로 스트리밍을 해봤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다.
지금 두 번째 테스트 방송 중이다.
물론 지금은 아무도 듣는 사람없는 쓸쓸한 방송 중이지만...ㅠㅠ
https://www.youtube.com/live/J-L_0q-NpKc?si=tKD8Lp7EScnm1RB7
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해 사용한 것들을 정리해보자.
음악 만들기 : 뮤버트 (https://mubert.com/) 무료 회원이라도 출처를 밝히면 유튜브 등에 사용하는 데 제한없다.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음악은 최대 30분.
아트웍 : 플레이그라운드 (https://playground.com/) 무료 회원의 경우 하루에 만들 수 있는 그림의 제한이 있다. 다른 인공지능 그림 서비스와 다른 점은 용도에 따른 구분이 되어 있고, 마음에 드는 그림을 클릭해서 원하는 사항을 프롬프트 라인에 입력하면 수정해서 만들어준다는 점이다.
라이브 방송 : 네이버 프리즘 컴퓨터용 (https://prismlive.com/ko_kr/)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이니 별다른 소개는 필요없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 나오기 전에는 OBS를 이용했었는데, 네이버에서 만들어서 그런 거겠지만 아무래도 사용하기 편하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참 많이 넓어졌다. 저작권 문제없이 음악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니... 상상할 수나 있었을까?
유튜브 채널 로고는 이 두개를 사용 중이다.
채널 이름은 젠비트인데, 이 이름 역시 챗지피티에게 물어서 만든 이름이고, 로고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만들었다.
틈틈이 만들어둔 아트웍 이미지 몇 개를 소개한다.
역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만든 것이고, 마음에 드는 그림을 하나 골라서 배경 바꾸고 몇몇 요소(헤드폰 등)를 수정해서 만들었고, 지금도 틈틈이 만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