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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hwi Cho Apr 02. 2020

온디맨드 방식의 앱 베타테스트 플랫폼을 만들어봤습니다.

혹시 뜨끔하실 분들이 있을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많은 앱 제작사들이 앱을 런칭하기 전에 최소 100명정도의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해보지도 않고 바로 시장에 공개하곤 합니다. 앱을 공개하기 전에 반드시 최소 100명 이상에게 앱을 테스팅 해봐야 하는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앱의 핵심 기능, 가치가 유저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체크

2. 수백개의 다양한 모바일 뷰에서 내 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

3. 최소 100명 이상의 실제 유저가 만드는 트랙션을 통해 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하지만 시중의 대부분의 베타테스팅 툴들은 비용도 비싸지만 사용하기가 매우 복잡합니다. 앱 파운더 입장에서 런칭 전에 빠르게 기능테스트 및 피드백만 받아보고자 할 경우, 테스터 모집하는데만 몇 주씩 걸리고, 복잡하고 상세한 테스팅 폼을 작성해야 하며, 몇백만원 이상을 지불하고 고작 10-20명의 테스터들의 리포트를 받아보는 플랫폼을 사용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앱을 만들어본 경험자로서, 이런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테스트 플라이 (Testfly)라는 앱 베타테스팅 플랫폼을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https://testfly.app/


테스트플라이만의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앱에서 테스트해보고 싶은 메인 기능들을 선택해서 수 많은 테스터들에게 사용을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2. 회원가입도 필요없고요, 그저 어떤 기능을 테스트해봐야 하는지 간단히 적어 제출하기만 하면 그 이후의 작업들 (앱 테스터 모집, 피드백 수집, 어뷰저 제거 등등의)을 플랫폼이 대신 수행합니다.

3. 심플하면서도 쉽게 피드백들을 읽어볼 수 있는 강력한 대시보드를 제공합니다.

4. 테스터들이 직접 앱을 다운받아 해당 기능들을 사용해 보기 때문에 앱의 트랙션이 올라갑니다 (종종 앱스토어에 리뷰까지 남겨줍니다).



테스트플라이에는 현재 150개국 이상의 65,000명 이상의 테스터들이 등록되어 있는데요, 사실 이 테스터들은 지금까지 제가 수년간 운영해온 테크 커뮤니티들에서 선별된 테스터 들 입니다. 해당 플랫폼에 바로 가입한 유저들이 아닌 나름 선별 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테스터 들인 거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제 앱들 중 하나인 바크 앱을 아예 테스트플라이에 올려서 테스트 결과를 받아봤는데요, 이걸 라이브 데모로 만들어 봤습니다.


https://testfly.app/demo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1. 저희쪽 수수료가 완전 무료

2. 테스트 런칭 후 3일 이내에 불만족할시에는 이유불문 100% 환불

해 드리고 있습니다 :D


오늘 해외 최대 제품 커뮤니티인 프로덕헌트 메인페이지에도 소개되었습니다.

https://www.producthunt.com/posts/testfly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Testfly - https://testfly.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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