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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보는 요즘 문화

벌써 11월? 전문가가 말하는 더 지나기 전에 알아야 할 트렌드!

by 워타보이 phil


《3분 트렌드 익힘책》 박현영 저자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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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브랜드는 ‘무엇을 파느냐’보다 ‘어떤 취향을 함께 나누느냐’로 평가받곤 해요.
그리고 그 취향의 출발점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 바로 식탁 위에 있답니다!


《3분 트렌드 익힘책》은 매일의 식사 속에 숨은 시대의 욕망과 변화를 읽어내는 책이에요.
라면 한 봉지, 커피 한 잔, 팝업스토어 한 구석에서 어떻게 소비의 방향이 바뀌는지를 데이터와 감성으로 풀어낸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이 이 책에 얽힌 이야기와 책 속의 핵심 인사이트를 직접 들려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음식 이야기가 아니에요.

'먹는다는 행위’가 콘텐츠이자 마케팅 언어가 된 시대, 소비자의 한 끼를 읽는 것이 곧 다음 시장을 정의하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먹는다는 것은 사람들의 문화를 담는 그릇이자, 작금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콘텐츠다.' p.20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에서, 당신의 브랜드가 혹은 당신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지금 어떤 입맛을 가진 세상과 대화하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세요.

- 모임 날짜 : 2025. 11. 18 (화) 20:00
- 모임 장소 : 온라인·무료

- 신청 링크 : https://semoram.com/meetup/98


저자 :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 데이터라는 숫자를, 이야기라는 글로 쓰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꿈을 꾼다. ‘생활변화관측소’는 일상에서 표현하는 브랜드·속성·상황·서술어 등의 키워드 약 2만 1,000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빅데이터 분석 그룹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연구원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관측하고 그 안에서 찾아낸 새로운 인사이트를 리포트, 콘텐츠, 유튜브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한다.


결국, ‘먹는 일’을 관찰하는 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읽어내는 일이에요.
이번 세모람 모임을 통해, 식탁 위의 작은 선택이 세상의 변화를 어떻게 비추는지 살펴보세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일상의 변화를 통해 브랜드와 마케팅을 익히고 싶은 사람
✅ 음식, 취향, 문화 속에서 트렌드의 흐름을 배우고 싶은 사람
✅ 소비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해석하고 싶은 마케터/기획자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포스트

벌써 11월? 전문가가 말하는 더 지나기 전에 알아야 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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