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검색량 기준! 동남아 해외여행지 추천 6
핫하게 떠오르는 동남아 여행지!
짧은 일정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면 동남아 지역들을 주목해보자. 저렴한 물가에 휴양부터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동남아로 향하는 다양한 직항 노선이 생기면서 접근성도 좋아졌다. 스카이스캐너 2019년 12월 검색량 기준, 핫하게 떠오르는 동남아 해외여행지 6곳을 추천하니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Pixabay @Quangpraha떠오르는 동남아
해외여행지 추천 6
1. 껀터
Pixabay @nguyenthai1601
Pixabay @falco동남아에서도 색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베트남 껀터를 주목해보자. 메콩 델타 지역의 중심 도시이자, 교통 허브로 알려진 껀터는 아직까지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만 해도 88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껀터는 비옥한 지대와 풍부한 양식장을 갖추고 있어, 먹거리가 풍족하기 때문에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제격!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맛있는 음식들을 가득 만날 수 있다. 이른 새벽부터 신선한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카이랑 수상 시장부터 닌끼에어 부두에서의 산책, 퐁 디엔의 과일 정원, 롱 투옌 고대 마을 둘러보기 등 베트남의 남서쪽 강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체험 기회가 많으니 참고하여 즐겨보자.
<인천 - 껀터 직항 항공편>
* 비행 소요시간 : 약 5시간 50분
* 항공사
- 비엣젯항공 매주 화, 금, 토 직항 운항
2. 달랏
Pixabay @PingNguyen
Pixabay @Kunphotographer호치민에서 북동쪽으로 300km 떨어진 1,400m의 고원지대에 자리한 달랏은 지금까지 인기 있었던 다낭, 나트랑 등 해변 도시와는 또 다른 베트남 내륙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연평균 18~23도로 아무리 더워도 30도를 넘지 않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과거에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군인들의 휴양지로 사용되었으며, 그로 인해 조성되었던 꽃과 나무, 프랑스식 빌라들까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달랏에 왔다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알려진 국가 문화유산인 달랏 기차역부터 인공 호수인 쑤언흐엉 호수,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달랏 대성당은 꼭 들러보자. 더불어 연초, 연말에 달랏을 찾는다면 수국부터 살구꽃까지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가득한 꽃 축제도 즐길 수 있다.
<인천 - 달랏 직항 항공편>
* 비행 소요시간 : 약 5시간 20분
* 항공사
- 비엣젯항공 매주 월, 수, 목, 일 직항 운항
3. 푸꾸옥
Unsplash @ allphotobangkok
Pixabay @pduyma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청정 섬, 푸꾸옥! 여행객들로 붐비는 다낭, 호치민 등 주요 도심을 벗어나 에메랄드빛 바다와 석양을 감상하며 힐링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푸꾸옥을 주목해보자. 베트남의 진주라 불릴 만큼 이곳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 생물권 보존 지역으로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며 그 안에서 안전하게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더욱 완벽하다. 베트남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휴양지이기에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섬 서쪽 부근을 중심으로 호텔과 리조트들이 가득하니 참고하여 로맨틱한 휴식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인천 - 푸꾸옥 직항 항공편>
* 비행 소요시간 : 약 5시간 50분
* 항공사
- 대한항공 매주 수, 토 직항 운항
- 아시아나 매주 수, 목, 토, 일 직항 운항
- 제주항공/이스타항공/비엣젯항공 매일 직항 운항
4. 푸켓
Pixabay @Mariamichelle
Flickr @edwin.11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푸켓은 휴양에 최적화된 해안가 리조트부터 레스토랑, 마사지숍, 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신혼부부부터 친구, 가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여행지다. 특히 푸켓은 우리나라에 찬 바람이 쌩쌩 부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여행하기에 적기! 강수량도 적고, 더위도 살짝 피해갈 수 있기 때문에 선선하고 맑은 날씨 속 휴식을 즐기기에 가장 좋다. 낮에는 피피섬부터 라차섬까지 곳곳을 누비며 청정 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밤이 되면 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화려한 밤거리에서 로컬 분위기를 만끽하며 푸켓의 360도 다른 다양한 매력들을 함께 누려보길 추천한다.
<인천 - 푸켓 직항 항공편>
* 비행 소요시간 : 약 6시간 10분
* 항공사
- 대한항공/진에어 매일 직항 운항
- 아시아나 매주 화 직항 운항
5. 비엔티안
Pixabay @SaigonJoe
Pixabay @DEZALB고즈넉한 라오스의 문화와 전통을 가까이에서 경험해보고 싶다면 비엔티안을 주목해보자. 나라를 대표하는 수도들은 대부분 화려한 건물들에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하지만, 비엔티안은 라오스만이 가진 평화로움과 문화재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시암 전쟁 속에서도 보존된 역사 깊은 사원으로 약 8,000개의 부처 동상이 장관을 이루는 왓 씨 싸켓부터 200여 개의 불상과 조각상이 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부다 파크, 황금빛 탑 탓 루앙, 랜드마크인 대통령 궁까지! 다양한 명소들을 둘러보며 비엔티안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비엔티안 시티투어를 이용한다면 명소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이드 설명까지 더해져 비엔티안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쉽게 알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인천 - 비엔티안 직항 항공편>
* 비행 소요시간 : 약 5시간 15분
* 항공사
- 라오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진에어 매일 직항 운항
6. 발리
Pixabay @keulefm휴식을 넘어 마음까지 정화되는 웰니스 여행을 원한다면 발리를 주목해보자.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는 자연 속 휴양을 가질 수 있는 명소들은 물론이고 곳곳에서 요가, 쿠킹클래스, 서핑,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여행지다. 발리에 왔다면 명소 투어도 필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짐바란 어시장, 서퍼들의 성지인 꾸따 비치, 70m의 아찔한 절벽 위 울루와뚜 사원, 600마리가 넘는 원숭이들이 살아가는 몽키 포레스트까지 발리의 대표 명소들과 더불어 우붓, 코모도, 짱구, 레기안 등 발리의 외곽도 함께 둘러보자.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부터 울창한 산림까지 발리가 가진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인천 - 발리 직항 항공편>
* 비행 소요시간 : 약 7시간 10분
* 항공사
- 대항항공/가루다인도네시아 매일 직항 운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