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ynamic K
Jan 18. 2022
진짜 2년 넘게 쿠팡맨만 하다가 드디어 백년만에 첫 손님 모시고 가는 팩스기, 거기다 목적지는 하와이!!
코로나가 심해져 돌아다니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공기 향만 맡아도 느껴지는 하와이 그 특유의 여유로움과 몽글함이 떠올라 벌써부터 두근.
코로나 터지기 한달 전, 부모님은 일생에 한번 있는 효도항공권 우리는 일년에 한번있는 부부항공권 누나네는 뿜빠이로 모두 비지니스로 모시고 가서 세상 센스넘치는 작가님께 스냅찍고 온게 내 인생 가장 잘한 선택이었던 그때 그순간이 떠올라 사진을 뒤적뒤적.
얼른 예전처럼 신혼여행 손님들 가득 모시고 그 세상 평화롭던 파라다이스의 분위기 느끼며 다닐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