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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chi Apr 18. 2024

더 이상 너와 나는 없다

개념적 인식을 넘어서면, 온 몸의 응답을 실현하면,

더 이상 너와 나는 없다. 그것이,


모든 빛을 흡수하고 ‘노랑’이라는 결핍으로 

자신을 드러낸, 모든


민들레를 기억하는 방식이다.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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