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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소한 Nov 20. 2020

휴식또한 틈을 만들어야한다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일이 꽤 많아졌다. 상반기는 코로나로 줄어든 일에 한숨 돌리면서도, 혹시라도 고용관계가 흔들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요즘은 그런 걱정이 언제있었나 싶을 정도로 일이 많다. 종종 재택하면서도, 집에 돌아와서도 일이 끝나지 않는다.


내가 끝내기 전에는 끝나지 않는 일. 그래서 요즘은 일부러 짬짬이 휴식을 하고있다. 오전 반차를 쓴다거나 3시간 대휴를 쓰는게 바로그것.


통으로 쉬자니 고객사긴급 커뮤건도 있고 이래저래 일을 못놓아서 미루고 미룬 휴가가 9일정도 남아있다. 며칠에 걸쳐 쓰고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도해서 조금씩나눠쓰기로 했다.


이번 짬짬이 휴식으로 엡손 전시도 봤다.



엡손프린터기라니 반가운 마음도들었고.


평소가보지않은 성수투어라 더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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