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과 퇴사를 선택하기 전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WADM) 활용하기
퇴사할 것인가 이직할 것인가 그대로 남을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가?
지금의 내 모습은 과거 내가 했던 결정의 결과물이다. 스스로를 속일 수는 있지만 결과를 속일 수는 없다. 부와 마찬가지로 행운이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과정의 결과다. 어떤 결정을 하던 결정으로 가는 요인은 내 선택의 몫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정하지 못하면 어떤 곳도 갈 수가 없다. 수 백가지 선택의 결과가 지금의 당신이다. 이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사용하면 좋다. 매트릭스로 결정에 관련된 요인들을 분리해 우선순위별로 배열한 후 각각의 결정이 갖는 가치에 따라 점수를 매기면 된다.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 WADM(Weighed Average Decision Matrix)은 주관적인 판단에 근거하므로 어떤 선택에 대해 당신의 선호도가 더 높은지 판단하기에 유용하다.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 WADM 활용하는 법]
사례: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의 결정장애를 해결해 보자.
A: 이직할 것인가 아니면 B: 그대로 머물 것인가?
1. 연필과 종이를 집어 들어라. 종이에 세 개의 열을 만들고 첫 번째 열의 머리 부분에 ‘결정요인’ 그리고 다음 두 칸에는 각각 선택하고자 하는 사항 A: 이직 or B: 회사에 남기를 적어라.
2.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개인적인 요인을 적어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좋다. 직업을 선택하는 나의 요인은 돈, 아이디어, 경험, 자유, 브랜드, 재미, 성장, 인정, 지속가능 등이다. 이 요인들을 우선순위대로 기록하면 된다.
직업을 택하게 되는 우선순위는 성장, 인정, 재미, 돈, 경험, 브랜드, 지속가능, 아이디어 순이다.
3. 각각의 결정요인 옆에 결정에 미치는 중요도를 1부터 10 사이 숫자로 기재한다. 가장 중요함은 10점이다. 모든 요인에 중요도를 매겨라.
4. 선택사항 A 또는 B를 결정요인에 비춰 1에서 10까지 등급을 매겨라. 모든 요인에 등급을 매겨야 한다.
5. 각각의 행에서 결정요인에 매긴 중요도와 선택사항에 매긴 등급을 서로 곱하라. 그 점수를 선택사항에 각각 기재하라.
6. 가중치가 곱해진 열의 점수를 모두 더하라. 점수가 더 높은 선택을 택하면 된다.
이제 나는 내가 선호하는 방식대로 이직을 선택하면 된다.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당신!
이제 주도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대로 결정을 내리고 그대로 행동해 보자.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 WADM를 활용하여 대안 및 선택에 따른 세부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중대한 결정을 보다 잘 내릴 수 있다.
출처: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218p-222p
이 워크시트는 퍼스널 브랜딩그룹 엠유의 경험 학교에서 사용되는 과정 설계 브랜드 워크시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