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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사태를 보다가 문득 생각...

회사가 재정위기에 올 타이밍에 HR 기능은 무기력한 것이 현실일까?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는 큐텐 계열 티몬, 위메프 판매 대금 정산 지연 및 중단, 소비자 환불 지연 및 중단하면서 일어난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잠잠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결국 티몬에 이어 위메프까지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을 전개했죠.


그리고...이 상황에서 어제 블라이든에 급 올라온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금일 부당해고를 당한 티몬 직원입니다.' 


주요 내용은 월급 미지급, 4대보험 공제후 미납, 퇴직금 미지급 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도 놀라웠던 것은 해고를 진행하면서 선택지를 준 것입니다.


그것은 TF 참여 ? 블라인드 글이 다 정확하지 않겠지만, 단순히 이 문제를 그냥 어려운 기업 상황으로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straight/6632572_28993.html




왜냐하면, 불과 몇 년 전에는 티몬이 파격적인 인사제도를 소개했거든요.

경험치를 활용한 직무역량을 파악하고 경력신장을 위해 보상도 연계할 수 있는 이 제도...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대략적인 소개하는 제도의 특징은 이해가 갔는데요.


그렇게 나날히 발전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결국에는 기업의 위기에서는 인사 기능은 한정된 역할에서 머물뿐이라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아니..어쩌면 우리가 일 하는 모든 직장이 그렇지 않더라도..


기업이 위기에 봉착하면, 과연 ...경영지원 부서에서도 인사기능

인사담당자는 무엇을 할 수 있는 걸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1808315686295



궁금해서 ...폰을 꺼내고

챗GPT 음성을 켜서 바로 물어봤습니다. 


저의 질문은 ____ 

"인사 담당자가 기업이 파산할 때 할 수 있는 길이(일) 아무것도 없을까요?"





명쾌한 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답안을 발전시키면 

최소한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는 전략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답이 떠오르지 않지만요.

다음에 더 이야기 보따리를 (아이디어를)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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