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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2급 실습 OT 다녀오다.

다양한 사람들의 취득 동기를 듣고 오니 마음이 한 껏 들뜨고 설레는...

지난 주, 주말에 평생교육사 2급 실습 OT 를 다녀왔어요.

평생교육사 2급은 오래전부터 획득을 고려했는데요.


드디어 실습과정까지 왔네요.

사실 아직 실습은 시작 전이지만요.



실습을 진행하기 전까지 

온라인으로 이론교육을 매일 / 매주 틈나는 시간을 활용해서

강의를 듣고, 중간고사/기말고사도 보고...


대학교때 처럼... report 도 제출했는데요. (소논문 형태로 쓴 것도 있고..)

생각보다 온라인 학점인정/자격과정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동안 평생교육사2급 획득한 분들은 정말 인내심이 대단한 것 같았죠.

거기에 시험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너무너무 두뇌활동이 활발해서인지


가끔 시험을 온라인으로 하루, 이틀 보는 기간이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했어요.


아..그러고보니 내용을 배울 수록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도 발견했어요.

진로교육, 직무조사, 직무 스트레스 원인과 해결방법..


물론..이것이 세부적인 내용으로 풀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중에 어떤 내용을 찾아보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겠다는 것은 알게 되었으니 좋았죠.


--- ㅇㅏ무튼... 



실습과정 OT 를 듣고 .... 아...진짜 실습 160시간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실습일지, 모의 프로그램 기획, 나중에는 이를 모든 것을 출력해서 제본책자 만들어서 우편접수까지..



실습과정에 참여한 분들의 자기소개를 통해서

각자 원하는 목적을 듣고, 나도 나중에 이렇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자기소개를 듣다가 놀라운 것을 알게되었죠.

생각보다 평생교육원 실습할 수 있는 곳이 다양했다는 것...


개발관련 교육 센터도 있었고...

장애인 관련 교육 지원, 이주여성,, 고려인 적응 교육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평생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앞으로도 이 영역을 자세히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HR 인사총무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고 있지만요.

평생교육원 설립도 고민하고 있는 꿈꾸는 창업가....



어정쩡한 경력을 이어가서일까

(나의 생각)


아님....뭔가 팀 리더 역할을 원해서인지

왜이리 HR 영역을....포기하고 싶지 않을까...

이 생각을...정리하다보면..


평생교육사로 활동하는 길이 직무와 연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언젠가는 드림.........스컴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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