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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렐로 Feb 06. 2020

할리우드 남성 스타들의 패딩핏

‘Celebs's Puffer'

◈Celebs◈

생각보다 헐리웃 셀럽들이 패딩을 잘 안 입더라구요. 패딩입은 이미지들이 찾기가 어렵네요. 지니형은 촬영중.


‘Celebs's Puffer'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봄 같은 겨울 날씨가 한동안 이어져 오다가 입춘을 지나니 아이러닉 하게도 다시 원래의 겨울로 돌아갔네요.

옷장 식구 여러분들 겨울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는데, 남은 겨울 건강하고 따듯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추울 때는 멋이고 나발이고 따수운게 최고죠?

그러기에는 패딩 만한 게 없구요.

패딩으로는 멋 내기가 쉽지 않아서 얼어 죽어도 코트를 꾸역꾸역 입는 쥔장이지만 이렇게 추울 때는 저도 어쩔 수가 없네요.

올해 마지막으로 며칠 전에 블랙 숏패딩을 하나 더 구매했어요. 처음 도전해 보는 오버핏인데 잘 입어질랑가 모르겠네요.


할리우드 스타들은 어떤 패딩을 많이 입을까요?

돈을 쌓아놓고 사는 분들이니 과연 비싼 것만 입을까요? 파파라치컷을 보면 그렇지도 않아 보이네요.

만일 모렐로가 할리우드 스타였다면 파파라치들이 찍을 걸 대비해서 최신 유행의 비싸고 화려한 것만 입고서 만반의 준비를 했을 텐데요. 촌스러워 보이겠죠?


재미로 보는 할리우드 남신들의 패딩 입은 모습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즐감하세요!

언제나 봐도 귀여운 로버트 섬유유연제 주니어. 패딩도 귀엽게 입고 표정도 깜찍하게!
많은이들이 좋아하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몽클레어를 입어주셨네요. 아내와 요즘 사이가 안 좋다는데 루머겠죠? 서로 다른데를 보고 있네요...
배컴은 이너로 패딩베스트와 밖에는 패딩 블레이져 타입을 함께 입어주셨어요. 땅에 뭐 줏어먹을거 없나?
이제 슬슬 중년의 향기가 느껴지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너나 나나 한평생 잘~ 살았다! 넌 벌어둔 돈이라도 있지. 난? 카드빛...
(뭐 모을게 있다고) 가슴을 너무 모으고 있는 저스틴 비버.

가슴을 너무 모으고 있는 저스틴 비버.


귀여운 배색이 돋보이는 패딩을 입고 씨익 웃는 라이언 고즐링.
닉 요나스는 뭔가 비싸보이는 패딩을 입고 갑자기 길거리에서 탱고라도 출 듯.
닉 요나스의 그늘에 가려진 조 요나스. 요즘 요나스 브라더스가 잘 나가니 신수가 훤해 졌어요.
우리의 톰 형은 무슨 깊은 생각에 빠졌누? 역시 얇은 패딩으로 간단하게!
생각보다 두껍게 입은 셀럽들이 별로 없죠. 대부분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두꺼운게 의미 없겠죠. 에쉬튼도 마찬가지.
많은 중년부인들의 로망 콜린퍼스. 역시 몽클레어를 입었네요. 몽클이 비싸도 유행 안타고 오래입어서 괜찮아요!
뭔가 점점 능글맞아 보이는 레골라스. 예전의 그 꽃같은 모습은 어디가고 턱도 점점 네모는 찾아서가 되어가는....경락수나문 찾아가봐! 잘한대!!

귀여운 배색이 돋보이는 패딩을 입고 씨익 웃는 라이언 다

샤이아 라보프는 퀼팅이 돋보이는 라이트 패딩으로 매칭해 주었어요. 항상 누군가를 경계하는 듯한 눈빛.
은근 기인짓을 잘하는 제임스 프랭코. 오래전 보스 광고 할때 남자가 봐도 반할 만한 모습이었는데. 시간이 쥐약이야..
우리 디카프리오 형은 뭐때문에 기분이 좋을까? 패딩입고 연하여친 만나러 가는겨?
뭘해도 멋있어 보이는 조쉬 하트넷. 무난한 패딩으로 보온에 신경썼네요.

즐링.

제이크 질렌홀도 은근 패션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스타일도 다른 헐리우드 배우들에 비해 좋구요!
햄식이 형은 팬과 함께 셀카타령에 빠졌네요. 여자팬 머리가 가발같아요 ㅋㅋ
브래들리 쿠퍼는 저러고 한국에서 다녀도 아무도 못알아 볼 듯.

브래들리 쿠퍼는 저러고 한국에서 다녀도 아무도 못 알아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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