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게 싼거야?
추우면 생각하는 따뜻한 곳. 일본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라면 오키나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도와 자주 비교되지만 해양 액티비티는 오키나와가 훨씬 많고 섬이 길어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면세쇼핑을 할 수 있고 제주도 보다 바가지가 없어 추천하는 곳이다.
오키나와 중심이라고 하면 나하다. 이 곳은 국제거리, 야타이무라(포장마차), 크고 작은 이자카야, 돈키호테(할인쿠폰 바로가기), 기념품 샵등 쇼핑을 하기에도 좋아 이 곳에 오키나와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그래서 오키나와 나하 호텔 중 혼자 여행에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부터 가족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인 호텔을 소개한다. 참고하여 오키나와 여행 계획해 보자.
Y's 캐빈 앤 호텔 나하는 유이레일 겐쵸마에역 도보 3분, 국제거리까지 도보 1분 거리로 편리하며 가성비 좋은 오키나와 호텔로 유명한 곳이다.
1박 5만원 이하로 머물 수 있으며 1인 캡슐 객실부터 2~3명이 함께 묵을 수 있는 객실, 다다미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별로일거란 생각은 금물이다. 대욕장과 사우나도 갖추고 있다. 리조트 느낌의 숙소는 아니지만 뚜벅이 오키나와 여행을 하는 사람에겐 충분히 추천할만한 오키나와 나하 호텔이다.
호텔 JAL 시티 나하는 국제거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적인 시설이 깔끔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오키나와 호텔이다.
객실은 더블룸과 트윈룸, 트리플룸, 쿼드룸까지 보유하고 있어 오키나와 4인 가족여행 숙소로 선택해도 안성맞품인 호텔이다. 객실 크기도 넓어 쾌적한 스테이를 할 수 있다.
호텔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고 유이레일 미에바시역까지 도보 2분 정도 소요돼 나하 중심으로 여행할 때 숙소로 삼기 좋다.
JR 규슈 호텔 블로섬 나하는 유이레일 미에바시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거리 중앙에 위치하여 돈키호테 국제거리점이나 모토무라 규카츠를 비롯해 수 많은 맛집, 술집 등이 가득해 늦은 시간까지 놀기 좋은 호텔이다.
객실 컨디션도 좋다. 가장 작은 슈페리어룸도 캐리어를 펼쳐놓고 지내도 될 정도다. 게다가 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어 카페트보다 훨씬 청결하다.
부대시설로 조식 레스토랑과 라이브러리 라운지, 마사지 샵, 코인 세탁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이 있어 렌터카 이용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2020년에 오픈한 호텔 컬렉티브는 국제거리 가운데 위치한 5성급 호텔롷 유이레일 미에바시역에서 도보 5분 정도 소요되며 JAL시티 나하 호텔과 멀지 않아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나하 호텔이다.
이 호텔을 더 추천하는 이유는 더 신상호텔이라는 점,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키즈풀, 제트 스파, 야외 수영장도 있어 호텔에서만 시간을 보내도 좋다.
그리고 어른들도 만족할 수 있는 사우나와 피트니스도 있어 온가족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