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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직활동가 Jan 28. 2022

근황을 전해볼까요

오늘도 뒤죽박죽

차를 운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주 3일 정도만 차를 끌고 직장에 갑니다.


1시간  가까이 되는 출근길

광역버스타고 오고 다녔는데,

차로 다니니 참으로 편했습니다.


훌쩍 은 시간으로 줄어

직장 출퇴근이 가능하고, 차가 막히긴 해도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시간을 보낼  있어 좋습니다.


이틀 정도는 버스를 타고 출퇴근합니다.


이제는 버스 아저씨가 제 안부를 묻기도 합니다.

며칠 동안 못 봐서 직장을 옮긴 줄 알았다고.


그런 관심이 좋더군요.

관계를 맺는  재밌습니다.


직장에서는 조금 더 노련해졌습니다.


더 쉽게 일 처리를 하고,

기존에 하던 일을  하는지 까먹을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지난해 4,

아무 생각 없이 일만 하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워라밸이 망가진 때였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는  

문서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직장 근처에서 숙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날이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요즘  고민은 

어떻게 일을 재미있게 할까?입니다.


어떻게 해야 내 일의 가치를 높이고,

더불어  가치높일  있는지 생각합니다.


 내가 속한 곳에서 어떤 일을 만들고, 가꾸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나, 생각도 합니다.


나이도  먹었습니다.


이제 마흔으로 달려가고 있고요,

아직 유혹많은 편입니다.


자주 이곳에서 글을 올리면 좋겠네요.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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