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일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리얼워크의 두가지 선순환
"리얼워크는 진심으로 일하는 것이 미련하게 보이는 곳이 아니라서 좋아요"
지난달 컨설팅팀에 합류한 멤버와 점심식사 중 들은 이야기입니다. 좀 띵~하더군요. 아직 20대 초반인데도 진심을 다한 태도가 부정당한 경험들이 있더라고요.
진심으로 일하는 것이 미련하게 보이는 곳은 어떤 곳일까 잠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시키는 것만 최소한으로 요령껏 혹은 딱 받는 만큼 용병처럼 일하는 것이 똑똑하고 현명하게 여겨지는 곳일까요. 일단 제가 일하고 싶은 곳은 아니네요.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바라는 리얼워크의 두 가지 선순환(virtuous circle)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는 리얼워크가 빨리 달려가기보다 크게 돌아가기를 바라거든요. 두 가지 선순환이 점점 더 크게요. 외부로는 '탁월함'의 선순환 그리고 내부로는 '호혜'의 선순환입니다.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탁월함의선순환
우리의 최선으로 고객들에게 탁월한 결과를 제공하고, 그 결과로 고객들과 깊은 신뢰를 쌓고, 그 신뢰로 인해 더욱 탁월한 결과를 함께 만드는 선순환입니다.
이 선순환을 통해서 진짜 문제를 함께 '제대로' 해결해가고 싶거든요. 이 것이 리얼워크의 정체성이니까요.
#호혜의선순환
손을 내밀어 동료를 돕는 것이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상식이 되는, 문화가 되는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짐이 아니라 힘이 되는 선순환입니다. 애덤 그랜트가 이야기한 Giver의 문화요.
저희가 정말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함께 할 멤버들을 초대하는 것도 이 문화를 견고하게 만들어가고 또 지켜가고 싶어서입니다.
#결론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우리가 참 이상적인 꿈을 꾸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기꺼이 한번 꾸어보고 도전해보고 싶은 꿈이네요.
그것이 함께 하기로 결정해 준 소중한 동료들에게 보답하는 일일테고, 그래야 열일하는 제 삶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서요.
#리얼워크 #진심으로일해도됩니다 #여기서는그게상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