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워랜버핏, 로랭스 커닝햄

그냥 묻지 말고 일독을 추천합니다. 

33년동안 버크셔해서웨이에서 매년 발행하는 주주서한을 편집하여 낸 책입니다. 시중에 다양한 버핏의 서적이 나와 있지만 본인이 직접 쓴 글을 묶어서 출간한 도서는 이 책이 유일합니다. 

또한 다른 도서들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다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관점에서 적혀있다면, 이 책은 각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 투자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을 보며 고찰한 내용이 더욱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와 회사가 투자한 수 많은 쟁쟁한 기업들을 총괄하며 쌓은 인사이트들을 초보자가 읽어도 알 수 있도록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미 주옥 같은 명언으로 유명한 버핏과 멍거이지만, 다시 한 번 주옥 같은 내용들에 감탄하게 됩니다. 훌륭한 기업에 있는 CEO, 성장하는 기업에게 필요한 이사회 구조 및 형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 등등 포괄적인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 진정한 장기 투자자를 꿈꾸는 사람

2. 진정한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

3. 경영학이 뭔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공부해보고자 하는 학생

4. 버핏 Fan 

등이 읽어보시면 매우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