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 추천도서
안녕하세요. 현정킴입니다.
이번 편에는 'UX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을 다룰 예정입니다.
UX책 추천관련 스테디 질문들을 봐오면서, 혹 구석의 정보들이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UX 딥다이빙 했던 시절의 공부 기록들을 끄집어봅니다.
요새는 UX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모임들도 많이 생기고, 학원이나 아카데미 수업들도 많이 생겨서 꼭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해외 블로그/컬럼을 원문으로 읽지 않더라도 정보들을 얻거나, 포트폴리오를 쌓기에 점점 용이해지는 상황이 되어 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때문에 이 글에 담게 될 정보들이 이전만큼 희소성 있는 정보가 되진 않으리라는 점도, 무척 다행입니다.
사실 책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은 일부분이라는 걸 우린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지식에 갈증이 날 때가 있는 법-!
목마른 자들이여 오라!(?) 해갈에 도움이 되었던 책들 위주로 추천해봅니다.
UX 스터디 용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돌리며 스터디하거나, 포폴을 재구성하기 좋은 책들은 따로 코멘트를 덧붙입니다. 당시 읽었던 책들 중 UI디자인과 툴에 포커싱된 책들은, 예제가 너무 오래된 감이 있어 이번 공유목록에서는 제거했습니다. 기존 책에도 예제가 올드한 부분은 물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분류는 하이어라커키가 맞지는 않고, 제가 구분하고 싶은대로 구분하였습니다.
( 아래 추천목록 도서 중 "정보디자인" 책을 사랑하는 분들은 흐린 눈 상태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1.UX 도서 바이블 중 베개책
2.그룹 스터디 하기 좋은책
3.그룹핑이 애매하지만 좋은책이다
4.협업과 관련된 책
5.데이터관점 함양
6.PM,PO 라는 키워드가 궁금하다면
가지고 있으면 왠지 무게만큼 내 지식도 채워진 기분이 드는 책.
UX 디자인을 학술적으로 공부하게 되면 자주 맞이하게 될 이름 '엘런쿠퍼'. 쿠퍼사의 디자인 부사장인 킴굿원이 쓴 책으로, UX 디자인 프로세스를 정립하기에 좋고, UX 리서치와 관련하여 공부하기에도 물론 좋습니다.
목차를 먼저 살펴보시면 좋아요.
앞서 말씀드렸던 앨런쿠퍼가 쓴 책입니다. 퍼소나의 아버지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인간중심 UX 디자인보다 3년 먼저 출간된 책이고, 이후 About Face 4도 출간됩니다.
앨런쿠퍼, 로버트 라이만 외 저 | 최윤석 역 | 에이콘출판
어바웃페이스 3 업데이트판 입니다. 어바웃페이스 3 업데이트 된 이후 아이패드가 출시되었고, 이후 터치기반 인터페이스 관련한 용어 및 내용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190581
HCI 분야에 관심있다면 듣게 될 김진우 교수님의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63839
김진우 교수님 책 시리즈.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498532
김진우 교수님 책 시리즈.
위에서 언급한 UX 디자인과 서비스디자인의 프로세스의 궤가 같을 것 같지만, 조금 다릅니다.
서비스 디자인 계의 바이블. UX 디자인을 경험 디자인 관점에서 보고 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을 때 살펴보면 좋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51933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529013
얇습니다.
얇습니다.
또 나오는 엘런쿠퍼. 애석하게도 이 책은 구할 수가 없어서 중고판이 더 비쌉니다... 영문판은 구매가능
위에서 전통적인 UX 프로세스를 다루었다면 가정에서 출발하여 빠르게 이터레이션을 도는 애자일 환경의 UX프로세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두께가 얇아서 앞의 베개책보다 먼저 읽을 수 있다만, UX 디자인의 개념을 정립하고 싶다면, 전통적인 프로세스를 인지한 뒤 린 UX를 읽기를 추천 드립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59669
역시 프로세스와 관련된 책인데요, 위의 베개책들에서도 프로세스를 다루고 있긴하지만, 이 책은 조금 더 포트폴리오용 플젝 만들때 스텝별로 프로세스를 따라해보기 좋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혹은 이미 저지른 포폴을 해당 책을 보며 재조립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절판이 되었다는 소식을 입수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접근하실 수 있는 도서관에 있기를 바래보며..
3-2.UX디자인 커뮤니케이션2 (UX Design Communication. 2)
번역본도 좋지만, 원문이 더 좋다고들 하는데, 원문을 아직 못읽어봤습니다. 북 스터디할 때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적다보니 추천도서에 저자와, 역자가 중복되고 있는데, 해당 책의 역자도 또 김지현 교수님 번역본이네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69716
UX를 홀로 책임지는 디자이너를 위한 책이라는 부제 처럼 마음이 찡하지만, 스타트업에 있는 자, 혹은 UX개념을 혼자 외치는 조직에 있는 자에게 쓰기 적합합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4250375
UX Writing에 관련된 책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6734888
추천도서 리스트 중 나름 신간.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4581883
해당 읽을 당시 한장한장 소중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새 다시 읽어야겠어요.
애자일마스터로 알려져있는 김창준님의 책.
6-1. 린 분석
6-2. Head First Statistics
6-3. 웹 데이터 분석학
6-4. 팩트풀니스
6-5. 데이터를 부탁해
본인 직무를 PM으로 정의하는 과정에서, PM직무란 무엇인가 개념 정립하기에 좋은 책! 별점 다섯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6659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