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추종자들의 자의적 해석인가?
관찰자 효과(관찰하지 않으면 빛은 입자성을 띄지만 누군가 관찰하면 파동성을 가진다)라는 것에 대해 인터넷에 떠도는 뉴에이지 계열의 해석이 옳은것인가 알기위해 파인만박사의 책들을 읽어봤지만, 그 어디에도 그들의 주장처럼 인간의 관측이 사건의 현실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은 없었다.
내심 그게 사실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사실이길 바랬다. 생각만으로 세상을 바꿀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하지만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그래도 아직까진 그런 꿈같은 일들이 일어나서 이 세상이 정말 아름다운곳으로 변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허헛...
그래서 오늘도 난 드림씨어터의 metropolis pt2
scenes from a memory 앨범을 들으며 환생(reincarnation)이 실재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