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기술
- 이윤규
이 세상은 집중과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이런 환경적인 요소를 핑계삼아 힘들다 어렵다는 말로 온전히 자신을 들여다보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앞으로 나가야한다. 그것이 우리가 여기에 온 목적이기 때문이다.
<좋은 문구 발췌>
집중은 '한곳을 중심으로 모은다'는 행위, 몰입은 '깊이 파고들거나 빠진다 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몰입을 집중보다 넓은 개념으로 본다.
깨지지 않는 몰입의 조건 = 의욕 최대화 + 방해 최소화 + 몰입 상태 최적화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실력이다.
세부 목표가 없다면 몰입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타인 대하듯 나를 대할 수 있을까? '기록'을 추천한다. 종이에 쓰여 있는 사람, 그 사람의 행동과 결과, 오로지 그것만이 평가의 대상이 되게 한다. 즉 메타인지의 핵심은 바로 기록이다. 이를 통해 '메타인지를 하는 대상'과 '그 대상에 대하여 메타인지를 하는 주체'가 서로 분리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 한 개를 없애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 네 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는 단순하게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내 삶에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사건이 내 삶을 비관과 좌절로 물들이지 않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목표를 향한 우리의 수행을 위해 상과 벌이라는 수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기꺼이 벌을 선택해야 한다.
이미 사용하여 되찾을 수 없는 비용으로 인해 장래의 의사결정이 영향을 받는 것을 '매몰비용 효과 Sunken Cos Effect라고 한다. 땅에 묻어버려 되찾을 수 없는 돈 때문에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한다는 의미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가진 본능 중 하나로 비난 본능 The Blame Instict 이 있다. 결과가 안 좋은 상황이라면 원인에 대해 피드백 해야 하는데, 희생양을 찾아 비난하려는 본능이다.
바꿀 수 없다면 재평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