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화 칼럼니스트 서찬휘입니다.
오늘, 5월 23일 11시부터 와디즈에서 저의 일곱 번째 단독저서이자 첫 번째 에세이인 《오덕이라니》의 펀딩이 시작되었습니다.
https://wadiz.onelink.me/gmeA/15aa3iq4
[와디즈 단독] 오덕에서 덕업일치까지 성공한 어느 덕후의 한국판 오덕 이야기 '오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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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의 오타쿠인 오덕/덕후로서 살아온 시간 동안 보고 듣고 겪고 생각해 온 저의 이야기를 꾹꾹 눌러담은 책입니다. 에세이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그와 함께 저의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안에 형성되어 온 이 문화의 흐름을 함께 읽어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제 책의 추천사 중 일부입니다.
이번 책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모으게 됩니다. 2024년 5월 23일 7시 30분 현재 20%를 채웠는데요. 26일간 남은 80%를 모두 채울 수 있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저의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끔 힘을 모아주세요. 10권 이상 구입하시는 분께는 랜덤박스로 다음 같은 선물을 드립니다.
1 덕질의 시작
언제부터 오덕이셨어요?
우리 안의 이율배반
한국어 더빙과 성우 덕질
누구나 가슴에 애니 노래 한 곡쯤은 있는 거잖아요
텔레비전에 내가 만든 말이 나오다
2 덕업일치
덕질 최대의 적은 무엇인가?
문화 소개자와 도둑놈 사이
덕업일치
오덕과 전문가의 차이
표현의 자유를 건 싸움들
오덕은 어떤 글을 쓰는 게 좋을까?
일찍 시작하길 잘했어
튜닝의 끝은 순정, 덕질의 끝은 직접 하기
결국은 남 아닌 '우리' 이야기
덕질 세대론
오덕은 만화업계인 하지 마
포털님, 만화 무시하지 마
3 오덕의 인생
오덕의 연애
내게 이름을 준 CLAMP
비수도권에서 덕질하기
얘는 나중에 뭐가 될까?
디 엔드 오브 이글루스
덕질은 결국 사랑이다
덕질이란 흑역사를 매일 갱신하는 일
추억도 경험도 부식한다.
나는 만화 주인공처럼 산다
에필로그
(*목차는 수정될 수 있음을 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