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10/26/2022102600027.html
뉴데일리 정재혁 기자
지난 25일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KB손해보험이 금융지주 보험 계열사들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보는 올해 3분기 누적 52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2692억원) 대비 무려 93.4%(2515억원) 증가했다.
KB손보 다음으로는 ▲신한라이프(3696억원) ▲푸르덴셜생명(2077억원) ▲하나생명(147억원) 순이었다. 나머지 KB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신한EZ손해보험 등 중소형 보험사들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