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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녀부장 Apr 15. 2020

DBR

Issue 292,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시대의 세 가지 전술 


기계적인 리마케팅은 피로감만 유발, "아하" 감동이 있어야 초개인화 서비스 

Ex) 아마존 도서추천서비스, 넷플릭스 '시네매치', 마이크로브랜드의 증가 


초개인화 시대의 세 가지 전술

1. 초개인화된 시장에 맞게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도 초개인화를 지향해야 한다.

2. 초개인화된 시장을 대상으로 우리의 커뮤니케이션도 초개인화되어야 한다. 

3. 초개인화된 전략의 기획과 실행 자체도 더욱 개인화돼야 한다. 


Where to Compete? (어디서 싸울 것인가): 

세그멘테이션된 시장에서 경쟁-> 파편화되고 초개인화된 시장에서 경쟁
(세그멘테이션을 버리고 핵심 고객의 페르소나를 매우 상세하게 여러 개 만드는 방식으로 변해야 한다.)


How to Win? (어떻게 이길 것인가):

제품과 서비스의 다양화-> 제품의 서비스의 초개인화 (크록스 지비츠,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커뮤니케이션의 세분화-> 커뮤니케이션의 초개인화 (댓글로 1:1로 소통하는 홈플러스더클럽 인스타 소비패턴, 유튜브 디렉터 믹스)

하향식 전략 기획과 실행-> 개인화된 전략 기획과 실행 (OKR)CEO부터 일선 직원까지 모두가 각자의 OKR을 세우되 동시에 자신의 OKR을 align하면서 미세 조정한다. 이것이 전략 파편화의 핵심이다. 모두가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으나 모두의 전략은 연결돼 있다. 또한 이 전략은 분기를 단위로 항상 변화한다. 초개인화에 익숙해지는 소비자는 동시에 우리 회사의 직원이기도 하다. 초개인화 시대에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도 초개인화가 필요하다.  


열역학 제2법칙, 복잡도는 항상 증가한다.
경영전략에 적용하면, '시장은 계속해서 복잡하게 파편화된다'

#초개인화 #하이퍼세스멘테이션 #페르소나 #개취존 #마이크로브랜드 #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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