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걱정을 해야 하나요? 아무 생각 없으면 안되나요?
평범한 직장인은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불안해 졌습니다. 무언가 걱정꺼리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아니면 생각해 내던지. 그리고는 다시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아무 생각 안하기로 합니다. 걱정해야 하나 생각만해도 마음이 무거워지는 듯 했습니다. 더 이상 무거운 마음으로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면 안되나요?
교회를 갔습니다.
어린 아이의 시선을 가진 사람이 승리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돈키호테는 살짝 미친사람을 통해, 어린왕자는 어린 아이를 통해 인간의 순수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땅에 이루어 지는 God의 나라 또한 어린아이의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의존했을 때, 평강을 느낀다고 합니다. 부모를 의지하지 못하면 자꾸 뒤를 돌아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를 의지하면 꽃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신앙은 된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라 합니다. 되게 만드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믿고, 받아들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만들 필요가 없고, 이루어진 것을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그릇 즉 받아들이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묘한 일, 보이지 않는 힘은 God 주관이라고 합니다. 내가 직접 하려고 하면 그 때부터 무거워 진다고 합니다. 내 인생을 내가 책임져야 하니깐요. 하지만 수용성, 순수하게 받아들일 때, 역사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순수한 개방성을 가지라고 합니다. 배우겠다는 의지를 가질 때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되고, 창의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순수한 본질을 봐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이지 않거든이라고 여우가 어린아이에게 충언합니다. 계산적으로 보지 말고, 어린아이의 순수함으로 보라고 하네요. 노래하고 시를 쓸 수 있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