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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학수 Feb 14. 2023

말론 죽다

사뮈엘 베케트

그냥 책을 보고 그렸다.

돌 같기도 하고...

사뮈엘 베케트가 쓴 '고도를 기다리며'도 어렵긴 마찬가지.

난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평론가들은 죽음이라고도 얘기했다.

수 없이 던지는 질문과 대답 속에서 난 허공 속에 있었다.


난 뭘 알고 이런 글을 적는 걸까?

알 수 없는 게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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