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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빛윤 Oct 28. 2015

Lasse Lindh - Run to you

이런 고백이 듣고 싶었어. 바로 이 목소리로.


딱 이맘 때쯤.

라쎄 린드만큼 방 안의 공기를 채우기에 적당한 게 없다.

촉촉하고 적당한 온기를 가진 그가 내게 말을 건다.

이제 내가 네 곁에 있겠다고. 널 영원히 지켜주겠다고. 

이 목소리로 이런 고백을 듣는다면... 


I am run run running to you. And I'll keep you safe forever.


Lasse Lindh - Run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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