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ggg 에그그 Oct 25. 2018

볼리비아로 !!!



초코렛에 혹한건 아니었다.

갑자기 볼리비아에 가고 싶어졌다.


볼리비아는

하늘과 가깝고 2600m 정도 올라가야 있는 곳이라 구름이 발밑에 있기도 하고, 밤하늘도 예쁘고


숙식제공 이라는 말과

가면 꼭 맛있는 고기도 사주신다고,

선교사님이 그러셨다.


사모님은 센스도 넘치시고, 유쾌하셔서 좋다.

나는 봉사 아니고 놀러 간다고 했다.


( 가서 물론 돕겠지만, ㅎ )


그래서 비행기를 얼마나 타야하냐고 여쭤봤는데

그거 물어보고 나면 다들 안온다고...

얼굴이 슬퍼지셨다.


40시간 ^^ ;;; 빠르면 32시간?

비행기를 4번 바꿔탄다고,

그리고 공항내려서 1시간 정도 가야한다며


그래도 나랑 가면,

일단 숙식제공, 고기,

그리고 예쁜 밤하늘 보너스 :)

옆동네 아르헨티나 계신 사모님도, 아마존에 계신 선교사님도 다들 오라고 하셨으니까


남미 :)

갈사람 손손 !!!


2018. 10. 24


일단, 심작가를 꼬셔놨다...

비행기를 바꿔타는 것도 해보고 싶고,

빙하!? 이야기를 하셨는데 본격적으로 여행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봐야지


에콰도르에서 온 십자가





작가의 이전글 나의 처음 감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