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쳤던 어린 시절..
최고로 좋은 것, 예쁜 것만 해주시던 나의 부모님.
어느덧 그 꼬마는 커서 어른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낫게해주는 사람이 되었다.
넘치게 받았던 사랑과 은혜 보답하겠다고 한 해도 빠짐없이 어버이날 편지에 쓰면서 ,훗날만을 기약하며, 효도는 큰것이라 생각하며 나 살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온 가족이 다모이는 명절..
조금은 힘들지만, 번거롭지만,
부모님과 친척들과 함께 말 한마디, 미소 한 번 같이 나누는게 그 사랑과 은혜를
보답하는것 중 하나가 아닐까?
-사진은 2012년 여름,나홀로 샌프란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