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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진 Oct 29. 2015

하버드새벽4시반@논어

TIP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를 사랑한다면 고생을 시키지 않겠는가? 그를 

진심으로 대한다면 깨우치도록 하지 않겠는가?"

헌문편 8장


<하버드의 성공 비결>


젊었을 때 뇌를 더 많이 사용해야 하는 이유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속담은 우리 인간의 뇌에도 아주 적합하게 해당되는 얘기다. 계속해서 굴러가는 돌에는 이끼가 낄 새가 없는 것과 같이 우리의 머리도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머리는 많이 쓸수록 더욱 활성화되고 똑똑해진다. 1980년대 노벨 생리학상을 받은 하버드의 데이비드 허블과 토르스텐 비셀 교수는 한 뇌 실험을 통해서 이를 실제로 밝혀냈다. 뇌 발달의 메커니즘에 따르면 뇌의 어떤 영역이든 반복되지 않으면 기억 영역의 기능과 뇌세포가 사라지며 퇴화된다는 것이다. 또한 반대로 이를 반복해서 사용할 경우 뇌는 더욱 튼튼해지고 활성화된다고 한다. 특히 20대 중반 이전 시기는 우리의 대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때다. 이 시기에 뇌세포들을 충분히 활성화시켜놓지 않으면 평생 뇌세포의 움직임이 둔화되어버린다. 따라서 이 시기에 열심히 뇌를 움직이지 않으면 두 번 다시 당신의 뇌가 더 똑똑해질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버드 학생들은 어떻게 뇌활용을 하는지 몇 가지만 소개한다. 


1. 이론 지식만 습득하기 위해서 결코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2. 끊임없이 사고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최대한 활용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연구한다.

3. 이론 지식과 자신이 연구한 현실 지식을 결합하여 둘 사이의 접점을 찾아낸다.

4. 공부하는 동시에 생각하며 현실 속에서 경험을 쌓는다. 

5. 동료와 교수와의 교류를 통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범위를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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