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ae Kyun Kim Apr 23. 2023

하나님의 타이밍 timing

부모님을 금요일 12-2시 사이에 데려가시는 것을 보며

아버지는 금요일 1시경, 어머니는 금요일 한시 30분경 소천하셨다.

수업이나 방송 지장을 전혀 받지 않게하시는 배려인가?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나님, 어머니를 데려가셨으니 무슨 위로라도 주세요!

슬픔을 벗어나 감사하며 기쁘고 즐겁게 살면서

기적을 체험하게 하소서.


어머니는 마지막 두 달은 고생이 많으셨다.

물도 함부로 드릴 수 없었다.

동생이 뉴캐어 몇 방울씩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 고통을 왜 보여주셨을까?

하나님, 주님을 찾고 주님과 늘 함께 하라는 계시로 알겠습니다. 그래도 원망스럽습니다.

그 뜻을 알게 하소서.

우리 가문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가의 이전글 김대균토익킹 어머니를 기리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