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AR은 E커머스를 A커머스로 어떻게 바꿀것인가?
VR에 이은 또 다른 관심분야인 AR관련 번역을 위해 이글저글 기웃 거리다가, AR App을 커머스 분야에 적용시킨 예를 발견하였다. E-commerce의 현상황과 가까운 미래에 증강현실이 어떻게 커머스 세계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지, 모바일 쇼핑의 경험이 이전과 어떻게 달라질수 있는지 보여주는 글이었다.
함께 쉐어하고싶은 마음에 부족하지만 번역해 보았어요 후후룻 :)
[원본] 'The End of the E-Commerce is just around the corner'
테크 세계에서 증강현실이 차세대 기술이라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내가 블랙미러(넷플릭스의 미드)의 빅 팬이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매주 새로운 AR 앱이 출시되고, 그동안 꿈만 꿔왔던 것들이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포켓몬 고가 런칭되고 나서 AR은 태크계의 새 얼굴로 자리 잡아 테크 거물들이 한입하고 싶어 하는 배틀필드가 되어 가고 있다.
베스트 AR 안경을 런칭하기 위해 하드웨어 회사들이 싸우는 동안 애플은 구글의 AR Core를 따라서 AR Kit이라는 대단한 걸 이번 연도 초에 내놓았다.
AR에 대해 테크세계 모든 곳에서 엄청난 소란이 있었다. 그리고 많은 산업에서 본인들의 사업을 향상시키기 위해 AR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그런데 증강현실을 접목시키는 여러 분야 중 아마 이커머스는 우리 사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한 가지가 아닐까
E에서 A로 이동하다
지난 20년간 온라인 쇼핑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오프라인샵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온라인몰에선 오프라인처럼 (실제로 만져본) 직접적인 경험을 주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비자가 한 곳에서 쇼핑을 시작하고 다른 곳에서 사는 일이 빈번히 일어난다.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을 할때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단순한 평면 이미지, 치수 그리고 정보만으론 고객이 실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끼는 친밀감을 대체할 수가 없다.
증강현실의 세계로 들어오는것은 이커머스에서 사진만으로 제품을 구매했던 익숙한 경험을 좀더 현실적인 구매 시나리오로 이끌어준다
옴니채널에 대한 정확한 구매 접근법은 고객이 원활하게 구매할수 있는 경혐을 만들어주는것이다. AR은 온라인 쇼핑 과정에서 실제감을 주어 이러한 격차를 좁히는데 도움을 준다. 이건 심플하지만 이커머스 산업의 완전 혁신적인 모습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친 세상을 보여주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그럼 곧 이커머스를 대신할 증강현실 커머스 기술을 만나볼까용?
판매자는 AR을 통해 보다 상호작용적인 개인적 경험을 제공하여 우리가 쇼핑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꿔버릴 수도 있다. 당연히 오프라인 샵들은 아직 사라지지 않겠지만, 우리는 이게 언젠가는 일어날 것이고 그게 가까워왔다는 걸 확신할 수 있다. 아래는 최근 릴리스된 앱 중 4개의 A-commerce를 선정한 것이다.
IKEA Place
iOS11과 애플의 ARkit의 출시와 함께, 이케아에서는 AR앱을 출시했다. 이앱은 이케아 가구가 그들의 집에 배치됬을때 어떻게 보이는지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사용자는 가장 인기있는 콜렉션을 쉽게 넘기며 배치해보거나 아기&아이, 의자와 책상등 제품의 타입을 필터링 할 수있다. 이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Amazon
선두를 달리는 이케아를 따라서, 아마존은 새로운 AR의 기능이 있는 앱을 런칭하였다. 사용자들이 제품을 주문하기전 해당 제품을 집에, 작업공간에 두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테스트할 수 있다. AR뷰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아마존앱에서 카메라 아이콘을 클릭하면 활성화가 된다. 그리고 홈데코, 주방웨어, 가구등 엄청 많은 카테고리에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Sephora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ios앱으로 유저가 사실같은 메이크업을 시도해볼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특징은 당신의 얼굴을 스캔하여 입술과 눈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고 새로운 스타일로 메이크업을 해준다. 현재 버전에서 사용가능한 기능은 립컬러, 아이쉐도우, 인조속눈썹의 다양한 스타일을 플레이 해볼수 있다. 또 이앱은 사실적인 투토리얼을 제공해 어떻게 메이크업을 하는지 내 얼굴에 오버레이 하여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
Ray-Ban
나에게 맞는 퍼펙트한 선글라스를 찾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 특히 당신이 브래드피트나 안젤리나 졸리가 아니면 말이다. 레이벤의 새로운 앱은 편안하게 집을 떠나지 않고, 몇시간 동안 거울 앞에 서 있을 필요 없이 레이벤 브랜드의 다양한 선글라스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레이벤의 'Virtual try on'앱은 고급 얼굴 매핑 기술을 통해 가상의 나를 생성하고 선글라스를 쓴 다양한 각도의 나를 볼 수 있다. 이앱은 데스크탑에서,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럼 A-commerce에서 쇼핑하러 가볼까요
Here we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