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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남은 두 달 - 비즈니스편

마무리가 아름다운 조직이 되길

by 션샤인

2025년은 "확장의 해"였다. 남은 두 달 갈무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겠다. 눈에 보이지 않은 확장이지만 에코나인만의 속도와 방향성을 따라가고 있다.


비즈니스와 영혼의 너비와 깊이 모두 한 뼘씩 자랐다. 우선 비즈니스부터 정리해 본다.


에코나인 내부 거버넌스 기반 구축

- 에코나인 최초로 기후변화, ESG 경력 컨설턴트 출신 팀장을 배출했고 경영지원 부서도 팀장급을 채용하여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브랜딩, 프로젝트팀, 경영지원팀 트리플 바틈라인 부분별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고 자리를 잡아가며 애자일하게 움직일 것이다.


에코나인 공공 부분 정책 과제 참여

- 환경부 산하 환경산업기술원, 동반성장위원회, 외교부 산하 코이카 등 공공 부분의 사업을 시작했다. 감사하게도 모두 초대를 받았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고객을 대면한 에코나인 ESG컨설턴트 그룹의 실력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이다.


에코나인 외연의 확장 및 실력 있는 ESG자문그룹 론칭

- EcoVadis(ESG공급망 평가 1위인 글로벌 기업)의 한국 유일 전략적 파트너로서 세계 최초로 EcoVadis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고, 지속가능성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EcoVadis 승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 K-ESG 수출의 주역이 되는 ESG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2024년에 기획했던 사항들을 실행했다.


에코나인 글로벌 브랜딩 및 진출

- 호주, 중국에서 자문 의뢰가 들어왔으나 수주로 이어지진 못했다. 하지만 좋은 신호라 여겨진다. 아직은 대표 컨설턴트인 나의 브랜딩이 에코나인의 성장과 연결되는 지점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ESG코드가 대만에서 11월에 번체로 번역되어 홍콩, 싱가포르, 유럽에 배포될 예정이다. 영문 ESG코드도 올해 안에 아마존에 입고될 예정이다.

- 영어, 일본어 네이티브면서 ESG경력자들이 에코나인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 이 분들이 에코나인 글로벌의 주역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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