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포항 여행.. 오션뷰가 눈부신 라한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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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호미곶을 보겠다며 혼자 여행을 떠난지도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동네도 구경하고, 바다를 보면서 힐링하기 좋았어요. 그중 머물기에도 좋은 포항 라한호텔을 소개하려 합니다.
라한호텔
화려하기보다 깔끔한 로비. 영일대 해수욕장 산책 후 잠깐 쉴 때도 앉아 있었는데 소파가 푹신해요. 로비는 호텔의 얼굴인 만큼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가장 많이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공간 같아요. 곳곳에 걸린 작품이 전시회에 온 듯했어요. 리셉션에 보이는 불빛들이 멀리서 보면 우수수 떨어지는 별 같아요. 벽과 불빛이 너무 잘 어울려요. 친절한 직원분께 키를 받아 객실로 갔어요.
저는 아늑한 객실을 좋아해요. 특히 침대가 TV가 아닌 창문을 향해 있다면 더더욱. 침대는 푹신해서 누워 있다가 갑자기 잠들어버릴 정도로! 덕분에 도착하자마자 낮잠을 조금 잤네요. 라이트 우드톤으로 아늑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침구 소재부터 메트리스 강도, 조명 설계, 가구 배치와 어메니티 구성 등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고민, 최상의 휴식을 위해 인테리어 했다고 해요.
라한호텔의 모든 객실은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창문 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자기 전에 맥주 마시며 야경을 구경해도 되고, 저처럼 침대에 앉아서 야경과 영일해수욕장을 볼 수 있어요.
넓은 화장실과 씻는 공간 분리되어 있어요. 화장실에는 샴푸, 린스가 토비토빈 브랜드로 비욘세 등 애장품이래요. 향기도 너무 좋아요. 그 외 칫솔 치약, 면도기 등도 구비되어 있어요. 수건도 넉넉하고 세면대도 넓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커피 한 잔 마실 수 있어요. 그 외에도 호텔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고객도 많기 때문에 손님을 위한 PC와 프린터를 사용하실 수 있어요. 수영장이 없어요. 대신 바로 앞에 영일대 해수욕장이 있어서 산책가기도 좋고, 밤에는 포스코 야경도 보여요.
호캉스 패키지
저녁 뷔페
생맥주와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할인된 금액으로 저녁 뷔페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트로피컬 써머 패키지
컵홀더 튜브 아이템 증정 및 셰프 특선 뷔페 레스토랑 이용과 호텔 주변 관광지 할인 혜택이 제공돼요.
ONE SWEET DAY 패키지
연인과 로맨틱한 하루를 위한 스위트룸 패키지예요. 침실과 리빙룸이 있어요. 스위트룸 1박과 조식 뷔페 2인, 레드와인 1병이 제공돼요.
스페인식 정원 테라스를 의미하는 patio
조식 및 각종 연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이에요. 파티오는 통유리창 너머로 푸른 동해 바다가 파노라믹뷰로 펼쳐져요. 식사하면서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와 엄선된 식자재로 만든 음식으로 맛이 없을 수 없어요. 오전에는 조식 뷔페로 점심과 저녁엔 가족연 및 소규모 기업행사를 진행하실 수도 있어요. 조식은 국과 죽이 항상 있고, 반찬 종류도 다양해요.
근처 관광지
낮에는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을 거닐고, 밤에는 포스코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도보 20분 거리에는 환호공원이 있어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변공원과 물의 공원을 비롯해 피크닉장, 해변 전망광장 등이 있어요.
위치
올스테이 하고 싶은 이유
1.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어요.
2. 관광지와 가까워요.
3. 바로 앞에 영일대해수욕장이 있어서 물놀이와 산책하기 좋아요.
Photograph by @expedia, 라한호텔 공식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