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평창 리조트, 평창 스키, 평창 호텔, 평창
가끔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쉽지 않으니 외국 분위기 풍기는 호텔에서 아무 생각 없이 쉬어보면 어떨까. 평창 알펜시아는 마치 유럽 산장에 온 듯 쉬어가기 좋을 거다. 거기에 스키장, 오션파크까지 다 있으니 만족스러운 휴가가 될 수 있을 거다.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TMI
평창 알펜시아는 2018 평창올림픽 공식 숙박업소예요. 외국인이 많이 찾는 숙소라 그런지 왠지 해외여행 온 기분도 들거다.
침실, 거실, 주방이 있는 객실이다. 전체적인 우드톤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 덕분인지 포근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푹신한 침실, 눕기 편하고 좋은 소파에서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쉴 수 있다. 객실이 넓으면서도 깔끔하여 퀄리티 좋은 호텔이다. 특히 창문을 열면 호수, 빌리지 뷰까지 볼 수 있어서 눈 호강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 비누 등 기본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개인 세면 도구는 꼭 챙겨야 한다. 슬리퍼, 캡슐 커피, 디카페인 커피, 전기포트, 티, 물 등도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은 넓고 깔끔한데, 욕조까지 있어서 입욕제로 피로 풀기에 좋다. 거실에 다리미도 있고, 가습기, 엑스트라 베드 등은 대여도 가능하다.
옥시 라운지 안쪽으로 가시면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서 조식이 가능하다. 7시부터 11시까지 식사할 수 있으며 오믈렛, 강원도 음식, 베이커리, 샐러드, 과일, 생과일주스 등 종류도 많고 맛도 좋다. 아침 일찍 가시면 따뜻한 요리를 여유롭게 드실 수 있다.
프런트 데스크는 1층에 있다. 리조트 로비 역시 유럽풍 느낌을 풍긴다. 인터컨티넨탈 오션 700 워터파크, 대관령 청정 자연에서 만든 눈 위에서 달리는 스키700과 최고 속도 40km 스피드로 알파인코스터, 루지, 스포츠파크 등 즐길 거리가 많다.
위치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이용 꿀팁
평창 알펜시아는 호텔동과 홀리데이인 리조트, 홀리데이인 스위트로 나누어져 있다. 호텔동은 유럽에 여행 온 기분이라면 홀리데이인은 비즈니스호텔로 예약을 많이 하며 홀리에디 인 스위트는 가족 여행에게 안성맞춤이다.
사계절 휴양지로 캐나다 휘슬러 리조트와 미국 베일 리조트를 벤치마킹하여 만들었으며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게 해결 가능한 원스톱 리조트라고 한다.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2시까지다. 다른 호텔은 보통 11시 체크아웃인데 비해 한 시간 정도 늦게 퇴실이 가능하여 늦잠도 잘 수 있다.
경기대원고속관광과 부산, 울산, 포항에서 출발하는 부산 동성관광여행사, 울산에서 출발하는 탑스투어의 버스가 있고 인천공항 혹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강원여객 버스도 있다. 홈페이지에 시간과 장소, 버스 예약 링크가 있다.
스탠다드 전 객실에 발코니가 있지는 않다. 킹 룸에는 있다. 발코니에서는 호텔 밖 푸른 전망을 볼 수 있다. 발코니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보자.
해발700m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다. 초급, 중급, 상급 코스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리프트 대기 시간이 짧아서 스키를 더 많이 탈 수 있다. 안전을 위해 어린이 추락 방지용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종합병원 연계와 안전한 강습을 위한 슬로프와 강습장이 분리되어 있다. 초급자를 위한 헬퍼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대관령 천혜의 청정 고원, 오션 700이다. 겨울엔 창밖에 눈 쌓인 풍경 보며 따뜻한 온수풀에서 피로를 풀고 여름엔 실내외 수영장에서 힐링하며 놀 수 있다. 웨이브 풀에서 큰 파도를 만날 수 있고, 목, 종아리, 발바닥 등 물의 수압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바데풀, 어린이들의 천국 키즈풀 등이 있다.
컨벤션 웨딩홀이 있다. 2022년 12월 말까지 알펜시아에서 결혼하시는 분께는 객실 무료 제공, 하객 이용 객실 무료 제공 및 특가 제공, 셔틀버스 무료, 폐백실, 신부대기실, 가족 대기실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Photograph by
@올스테이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공식 홈페이지